부산대 맛집 샐러드 있는 하루나

부산대 맛집 하루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끔 생각나는 건강식 먹으러 다녀온 카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던 푸짐한 샐러드와 맛있는 시그니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분위기 좋은 카페이기도 하기 때문에 시간 보내기에도 좋았던 곳 보여드릴게요.

부산대 하루나는 맥도날드 골목에 있습니다. 맥도날드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예쁜 감성 카페들이 많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그 중 하얀 건물을 찾아주세요.

하루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카페는 2층으로 되어있구요. 이렇게 독서실처럼 되어있는 자리와 창가에 있는 감성 가득한 자리로 나눠져 있어요. 

이곳에는 혼자서 할일을 하러 가기에도 좋았어요. 테이블 아래에는 콘센트도 있었거든요.

 

카페 내부도 매우 시원한 편이라 더운 여름에도 머물기에 딱이었던 공간이었답니다.

주문은 샐러드와 시그니처 메뉴로 선택해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

샐러드 5,900 + 생연어 3,900 (소스 선택1 : 와사비 오리엔탈)

하루나 밀크 5,500

 

샐러드는 양상추 + 치커리 + 어린잎 + 양파 + 방울토마토 + 블랙올리브 + 메츄리알 + 새송이버섯 + 소스의 조합으로 나왔구요. 위에 생연어를 추가시켰어요. 추가메뉴인데도 알차게 올라가있는게 느껴지시죠.

 

음료는 시그니처 메뉴 중 하루나 밀크를 시켜보았는데요. 커피가 들어간 하루나 커피와 밀크 두종류가 있었습니다. 카페인에 약한 편이라 커피 대신 밀크로 시켜보았어요!

위에는 꾸덕꾸덕한 밤 크림이 가득 올라가있어서 달달하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했는데요. 할매입맛인 저에게는 딱인 맛이더라구요. 크림을 조금 먹다가 우유와 잘 섞어 먹어주었습니다.

 

다시 샐러드를 살펴보자면, 꽤 큰 그릇에 담겨져 나왔는데요. 소스는 세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위에 올라가는 메뉴와 함께 소스까지 다 선택할 수 있어 자주 방문해도 질리지 않겠다 싶더라구요.

 

푸짐하기도 푸짐하기 때문에 한끼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끼니로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그런분들도 꽤 많이 계시더라구요.

분위기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데이트코스로도 추천드리고 싶고요.

 

혼자서 과제나 작업을 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었답니다.

 

한쪽편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어 하루나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어요.

SNS를 보다보면 여기서 찍은 사진도 많이 보시게 될거에요.

어둡긴 하지만 멋진 그림자샷?을 남길 수 있답니다.

건강하게 한끼 하기 좋았던 분위기 좋은 부산대 맛집 ! 

여기는 자주 방문하고 싶네요.